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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륜/바람에 관한 책

The State of Affairs: Rethinking Infidelity by Esther Perel

모처의 컬럼(sex 또는 dating에 관한 것이었던듯??)을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책이었지만 굳이 읽을 생각은 없었는데, 어쩌다보니 저자 서문에서 다음과 같은 얘기를 봤다.

// 발번역 시작
  • "내가 처음 쓴 책 Mating in Captivity는 장기간의 연인관계에서의 성적 욕망의 본성을 탐구했고 불륜에 대해 챕터 한 장을 썼었다. 놀랍게도, 내 책에 대해 인터뷰나 강연을 할 때마다, 세계 어느 곳에 가더라도, 불륜에 대한 얘기가 제일 먼저 나왔다(또는 제일 중요시되거나 관심을 받음)."
// 발번역 끝

왜인지 모르겠는데 여기에 감명을 받아 단숨에 읽어내려가...ㄹ리는 없고 걍 읽다보니 초반에 질려서(걍 에피소드 위주로 감성적 증언만 나오는 중) 기억에 남는 문장 몇개만 발췌요약해봄

  • "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파트너가 불륜에 대해 거짓말하는 게 잘못된거라고 말하는데, 그 사람들은 자신이 그런 상황이라면 바로 그렇게 거짓말할거라고 응답함. 그리고 '절대 들키지 않을 거면 불륜할거임?'이라는 질문에 응답수는 폭발적 증가함."

  • "Monogamy는 평생 한 사람만을 의미했는데, 현재는 한번에 한사람을 의미함"

  • "우리는 우리의 파트너를 소유하지 않는다. 우리는 그냥 그들을 대출할 뿐이고, 연장할지 안할지의 선택이 있을 뿐이다."


안 읽은 부분에 더 주옥같은 문장이 있겠지만 이걸 더 읽어야하나하는 생각도 들고..

아 헌책방 가기 귀찮아.....중고책팔아서 수십만원 나오는 것도 아닌데 막 버리고 나니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에혀 몰겠따 그래도 광고나 해봐야지